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하망동

읍면동뉴스

제2회 선비문화축제 개최
2006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2006-10-26 13:42:46

◦제2회 선비문화 대축제가 선비촌 개촌 2주년을 맞아 2006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선비촌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 14시 30분 선비촌 주무대에서 타악포퍼먼스를 시작으로 15시에 개막식을 갖고 회헌 안향 선생과 신재 주세붕 군수의 선현추모 헌다례와 판소리, 퍼포먼스에 이어 18시부터 축하공연으로 도립국악단의 관현악/축연무, 창과 관현악/성주풀이 개고리 타령 배띄어라, 춤을 위한 나나니, 국악관현악/판, 민요연곡/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농부가 너영나영 강원도아리랑 뱃노래, 국악관현악을 위한 합주곡/축제, 판굿 등이 펼쳐지며, 여성7인조 타악그룹 동천의 타악포퍼먼스도 열린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13시 30분부터 동부초등학교의 어린이 피리합주,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산예술단의 삼도설장고/판소리/진도북춤/함경도민요 퉁소독주곡/모듬북 등 전통예술 공연과 영주소백민요연구원의 경기민요가 펼쳐지며, 저녁 7시부터 영산예술단의 모듬북/퉁소독주곡/사물놀이 앉은 반/한량무/사물놀이 선반 공연과 장승일씨의 톱 연주 종소리, 시민노래자랑 예선 및 박일순/정화자씨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은 13시 30분부터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산예술단의 전통예술공연이 열리며, 15시부터 17시까지는 영주FM방송 개국 1주년 기념무대로 팝스오케스트라, 현대무용, 판토마임, 성악, 포크싱어롱이 펼쳐지며, 경상북도무형문화재 7호인 놋다리밟기 재현 행사도 열린다. 또한, 저녁 시간인 19시부터는 전통예술공연 및 전국 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유희연씨의 퓨전 전통무용 공연과 시민노래자랑 2차 예선, 장승포퍼먼스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0월 29일에는 10시부터 제3회 전국민속사진촬영대회 개회식과 대회기념 축하공연 및 관례/계례 행사가 펼쳐지며, 13시 30분부터는 전통혼례예식과 예천통명농요, 전통 상여재현 및 전통예술 공연이 열리고 19시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산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에 이어 20시부터 시민노래자랑 본선 및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축제를 모두 마치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매일 두암고택, 해우당고택 등에서 생활도자기, 문인화, 다화, 생활한복, 석부작, 국악기, 폐백음식 전시회 등이 열리며, 선비촌 일원에서 민속품 경매행사와 가훈 써주기, 떡메치기, 길쌈, 가마니 짜기, 짚공예, 천연염색, 콩 타작, 널뛰기, 그네타기, 소달구지타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 중 오후 6시 이후에는 선비촌을 개방함으로써 공연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선비정신의 계승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역사관 확립을 위한 산 교육장이자 시간이 멈춘 마을인 영주 선비촌은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거양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영주시에서 순흥면 청구리 총 55,565㎡의 면적에 유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소수서원 내 강학당과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해우당 및 조선시대 전통가옥, 정사, 누각 등 25동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놓았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