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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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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006풍기인삼축제, 대성황, 성공적으로 마쳐
축제장과 주변관광지에 62만 인파 북적, 인삼판매액만 83억 성과
2006-10-04 13:23:12

◦6년 연속 문화관광부지정 축제로『소백산 정기받은 세계제일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6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06풍기인삼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9월 29일 개삼터 고유제와 소백문화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2006풍기인삼축제는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웰빙인삼요리 전시, 알렉스그레이매직쇼&코미디서커스 공연, 소백문화제 축하공연, 풍기인삼깎기대회, 풍기인삼대제, 풍기인삼축제 축하공연에 이은 불꽃놀이와,

◦자연의 소리 잉카음악공연, 소방헬기를 이용한 소백산일대 인삼씨앗뿌리기, 주세붕군수 행차 재현, 풍기인삼 팔씨름대회, 소백풍물 삼도접경지역 문화한마당, 소백산인삼가요제, 풍기인삼건강노인선발대회, 풍물패 매구 초청 안성시립바우덕이 외줄타기 공연과 풍기인삼마라톤대회, 백남봉 원맨쇼 공연 등 많은 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축하공연 행사에는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었다.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축제장을 찾아 주신 관광객은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을 포함한 62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기간 중 고속도로 영주와 풍기 나들목을 통과한 차량은 44,174대로 나타났으며, 관광열차는 7회 운영하여 2,061명이 참가하였고, 인삼케기 체험행사에는 2천6백60명이 참가하여 1억3백만원의 인삼을 사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 행사장에 마련한 인삼판매소와 풍기인삼시장 등에서는 83억원 상당이 판매되어 업소당 1일 판매액 970만원 정도로 (판매업소 170개소) 웰빙시대에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풍기인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또한, 20개소의 지정 먹거리장터에서도 2억5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풍기인삼축제로 인한 영주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한우 등 지역 브랜드홍보 효과에도 지대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에서는 금년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소수서원, 부석사, 소백산풍기온천과 같은 다양한 문화유산이 소재하고 있어 향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관광편의 시설 확충 등 관광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기로 하는 한편,

◦2006 풍기인삼축제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여 내용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풍기인삼축제를 우리나라 대표적인 체험형 문화∙관광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06풍기인삼축제 때에는 인삼축제장과 풍기역 앞 인삼시장 구간을 연결 인삼거리로 조성하고 2개소에 에어아치 설치와 풍기파출소 벽면에 관광사진전 게시, 풍기역 광장에 소무대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위한 즉석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행사를 펼쳐 관광객들로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시가지 전역을 축제장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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