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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축제 소백산인삼가요제 인기 절정
10월 1일 19시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함께
2006-10-02 16:57:41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회장∙강성찬)이 주관하는 2006풍기인삼축제 소백산인삼가요제 참가신청자가 122명이나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9월 21일 오후 2시 풍기문화의 집에서 엄격한 예심을 거쳐 13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려내었으며, 본선은 10월 1일 오후 7시에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본선대회에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와 김종환, 박일준, 소명, 박주희 등의 인기가수와 2005년도 대상 수상자인 김창훈씨의 앵콜 초청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등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는데,

◦가요제 개최 결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태동(남∙대학생∙상주)씨가 김종환의 약속을 불러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허수임(여∙고등학생∙대구)씨가 금상, 원뢰(여∙대학생∙중국, 동양대유학생)씨가 은상, 임정수(남∙대학생∙영주)씨가 동상, 남미순(여∙주부∙서울)씨가 인기상, 서명숙(여∙디자이너∙남양주), 안지현외 1명(남∙대학생∙제천)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대상 1명에게 100만원, 금상 1명에게 70만원, 은상 1명에게 50만원, 동상 1명에게 30만원, 인기상 1명에게 1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만원 등 총 7명에게 28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되었으며, 대상~은상까지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가수인증서도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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