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북관광기념품경진대회에 영주시 관광기념품제작 14개 업체에서 14작품을 응모하여 장려상 1, 특선 2, 입선 6 등 9작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영지공예 박은선씨의『옛기와 무늬를 응용한 한지 소품과 장신구』가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50만원과 상장을 받았으며, 풍기은장도 이면규씨의『옛님의 나들이』강성숙씨의『한과병과류』가 특선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임영숙씨의『천연염색 생활소품』서미애씨의『민족의 숨결』류광순씨의『오방색의 미』이홍님씨의『홍님 인삼 담은 쿠키』이신옥씨의『웰빙칼슘한과 모음』고준정씨의『영주풍기 인삼 이미지를 이용한 은장도장신구』등 6작품이 입선에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7월 13일 경주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였음은 물론, 장려상 1작품과 특선 2작품은 추후 개최되는 전국 공모전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우리지역 소개 및 작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업체에서는 대량생산체제를 갖추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쇼핑거리제공과 판로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