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6월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초여름 저녁에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 충족과 영주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제12회 애창곡의 밤 연주회가 6월 17일(토) 19:30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3회 소백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한국음악협회영주지부(지부장∙김진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연주회에는 여는 마당으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Die Fledermaus Overture“박쥐서곡”』이 연주되고, 2번째 무대로 영주시개나리여성합창단의『훨훨날아요』『파파게나와 파파게노』가 준비되어 있다.

◦초대손님으로는 소프라노 최원영, 테너 이승우, 바리톤 권용일 등이 출연하여『꽃구름 속에』와『동심초』,『오라』『그리운 금강산』,『산촌』,『6월의 어느 멋진 날』,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이게 되며,

◦영주시민합창단이『남촌』『히브리노예들의 합창』『강 건너 봄이 오듯이』 등을 부르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Morning, Noon and Night in Vienna "비엔나의 아침, 낮, 밤“』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한편, 영주시민합창단과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연주에 함께할 단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영주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악기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되며, 합창단원은 영주시내에 거주하는 시민들로서 합창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