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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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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시가지 도로변 가로등에 이색 화분 설치
남원천 둔치에 풍기인삼 로고 모형 야생화도 식재
2006-06-14 09:18:47

◦영주시 풍기읍(읍장∙김병운)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부착형 화분을 제작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풍기읍은 영남의 북부지역 관문이자 신비의 영약 세계제일 풍기인삼의 고장이며, 소백산철쭉제와 풍기인삼축제가 열리는 주 무대로 주변에 소백산 희방폭포, 풍기온천, 부석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관광중심지로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풍기를 찾는 관광객과 읍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색 있는 화분을 제작 설치하게 되었다.◦설치된 구간은 인삼거리, 진입관문, 인삼축제장 등 주요도로변으로 가로등 부착형 화분 70여개에 샤피니아, 페츄니아 웨이브 등 5천여본을 지난 6월 10일에 식재하여 10월 중순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는데, 탈∙부착형 이어서 겨울에는 떼어내 보관하게 된다.

◦또한, 인삼축제장 제방 비탈면에 “풍기인삼”(글씨 크기 : 가로 6m, 세로 4m) 글씨모형을 만들어 계절별로 꽃을 심기로 하고 지난 6월 5일 여름 꽃인 베고니아와 메리골드 각 1,200본을 “풍기”와“인삼”글씨에 식재였으며 특히, 야간 홍보효과를 위해 풍기인삼 글씨에 네온사인을 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풍기읍사무소에서는 더위를 피해 남원천 둔치를 찾으면 다양한 야생화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남원천 둔치 뿐 아니라 전 지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관리하고, 아울러 풍기인삼축제장 하류 쪽 둔치에도 읍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6월말까지 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식재하는 등 노상공원으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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