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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문학을 부른다”시민과 함께하는 詩 낭송회
2006년 6월 11일 14시 시민회관에서 신달자 시인초청 문학강연회와 함께
2006-06-09 16:09:37
◦영주시에서는 6월 11일 14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3회 소백예술제를 맞아 신달자 시인 초청 문학강연회『삶이 문학을 부른다』와 시민과 함께하는 詩 낭송회를 가진다.

◦한국예술총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지부장∙최상호)가 주관하는 시 낭송회에는 초대손님과 회원작품의 시가 낭송되고 지역의 음악가인 송재열, 임채일씨를 초청하여 소프라노 섹스폰과 트렘펫 연주로 시낭송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낭송 시로는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황정희 사무국장의 근작 시『여보 비가와요』엄무선 회원의『선묘낭자』이재호 회원의『05 시골』정옥희 부회장의『소백산』이 준비되어 있고,

◦초대손님으로 이종순 영주문화원장과 문경문협 황봉학 시인, 봉화문협 강현숙 시인, 안동문협 박병래 시인, 구곡시문학회 전미경 시인, 예천문협 김란옥 지부회장 등이 류시화님의『누구든 떠나갈때는』『연리지』『어머니』『수의』『사모곡』『비의 연가』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하게 된다.

◦또한, 신달자 시인 초청 문학강연회도 준비하였는데,『삶이 문학을 부른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으며, 질의응답의 시간도 함께 가진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는 1976년에 창립하여 현재 시분과, 소설분과, 수필분과, 아동문학분과, 시조분과 등 5개분과에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최상호 지부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지역 문화의 수준은 스스로 높여 가려는 노력이 있을 때 비로서 향상된다고 봅니다”, “시민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문학이 얼마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증명될 것입니다”라고 하며, 자랑스러운 문화시민이자 소백예술제의 주인공인 영주시민들이 시 낭송회에 많이 참여하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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