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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영주 무용 페스티벌 개최
6월 3일 17:00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5개작품 선보여
2006-06-02 17:57:32
◦2006영주 무용페스티벌이 제13회 소백예술제의 일환으로 6월 3일 17시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한국무용협회영주지부(지부장∙이혜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페스티벌에는 전통무용인『장고춤』과 현대무용『무제』전통무용『화관무』『입춤』 현대무용 발레작품인『지젤』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 지는데,

◦첫번째 작품으로는 소백춤타래무용단에서 이혜란, 김옥경, 김경선, 이슬기 등이 출연하여 우리 민속악기의 가장 대표적인 리듬악기인 장고를 메고 지방의 색향을 노래하듯 요염한 자태에 흥과 멋을 풍기며 여인들의 미색을 그지없이 아름답게 표현하는 흥과 멋이 깃든 장고춤을 선보이고◦두번째 작품으로 송아름, 김남희, 이신희, 고내현, 강신은, 김자영 등이 출연하는 이혜란두레무용단의 현대무용 작품 무제가 정지된 포즈, 포즈의 연속, 하나의 포즈에서 다른 포즈로의 이동, 동작의 흐름 정∙중∙동속에 자유로운 형식과 감각적 움직임을 보여주며,

◦세번째 작품으로 김영희외 11명이 출연하는 영주문화여성회의 화관을 쓰고 긴 색 한삼을 공중에 뿌리며 흥겹게 추는 화관무와

◦네번째 작품으로 김옥경외 3인이 출연하는 소백춤타래무용단에서 김옥경, 이혜란, 김경선, 이슬기 등이 출연하여 모든 전퉁춤 움직임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춤으로 입타령을 하면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대중춤의 하나인 입춤이 공연되고

◦다섯번째는 초청공연으로 정희자발레단의 백두산, 서지희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비탄에 잠긴 알브레히트가 지젤의 무덤을 찾아와 지젤의 영혼을 만나며 벌어지는 알브레히트와 지젤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발레작품 지젤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2006영주 무용페스티벌을 주관한 한국무용협회 이혜란 영주지부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신록이 짙어가는 6월에 우리지역 무용단과 함께 무대를 빛내줄 초청발레단 공연에 시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여 문화의 향수를 함께 향유하고, 많은 관심 속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무용예술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으로 격려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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