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농촌체험
- 제4회 영주사과꽃따기 4월 30일 소백산예술촌에서 열려
2006-04-25 18:29:57
◦아름다운 꽃망울들이 세상속으로 고개를 내밀며 봄소식을 전해올 때, 친환경농법으로 사과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모임인 부석자연농업작목회가 주관하고 영주시, 영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제4회 영주사과꽃따기 체험행사가 4월 30일(일) 소백산예술촌(구. 부석북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과꽃을 따는 이유는 화축에 핀 5-6개의 꽃 중에서 중심화를 남기고 측화를 따줌으로써 저장양분의 소모를 줄여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적과노력 분산으로 이듬해의 화아분화를 촉진하는데 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부석사과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들기로 사과꽃따기, 봄나물 캐기, 다슬기 줍기, 사과꽃 디카 세상, 사과꽃 페이스 페인팅, 사과꽃 매직풍선, 보물찾기, 미니 말타기, 민속놀이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체험행사를 마치면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사과향기 떡 및 가마솥 비빔밥, 가마솥 부침개, 한방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부석자연농업작목회는 행사장을 찾는 도시민을 위해 저 농약 유기농 뜬바우골 사과 맛보기와 사과나무 분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우리나라 최대의 사과생산지로 소백산록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환경 및 일교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