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인기뉴스

전체뉴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영주에서 열려
3월 9일부터 2일간, 중앙부처 및 도내 60여 공직자 등 참석
2006-03-09 13:42:16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1단계 사업의 마무리와 금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유불문화의 寶庫이자 선비정신의 본향이며 유교사상의 발원지인 영주선비촌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 유교문화권개발사업단 주관으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문화관광부 4, 문화재청 3, 경상북도 10, 마을대표 9,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추진 11개 시군 각 3명 등 60여명이 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 함께 모여 상호 정보교환과 토론 및 유교문화권 전통문화마을사업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워크숍 첫날인 3월 9일 11시부터 1시간동안 문화관광부 등에서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문화재청 임경수 위원으로부터 농어촌의 마을단위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2시 10분부터 3시까지 송소고택, 닭실마을의 우수사례발표를 들은 후 3시 20분부터 6시 20분까지와 워크숍 이틀째인 3월 10일 9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지자체공무원, 지역 또는 마을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6개조로 나눈 분임별로 분임토의를 하게 된다.

◦토의주제는『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교전통 마을사업의 내실화방안』『유교문화권 마을사업의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주변마을 간 연계, 마을과 기존관광자원과의 연계방안』등에 관하여 토의를 하고 2시10분부터 4시 50분까지 분임토의 결과발표, 총평 및 전체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워크숍을 위해 참석한 공무원과 마을대표들은 유불문화의 보고이자 회헌 안향, 신재 주세붕, 삼봉 정도전 등 거유(巨儒)를 배출시킨 선비의 고장인 영주 선비촌에서의 숙박체험을 통해 명실공히 영주시가 선비의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폭제가 되고 대외적으로 유교문화의 발상지임을 확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