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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동씨 2005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
2005-12-20 16:40:34

◦지난 12월 7일(수) 오후 6:00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5층 대연회실에서 열린 2005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한국음악협회영주지부장 김진동(남․48세)씨가 지역음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5한국음악상“공로상”을 수상했다.

◦2005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김용진)에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 중에 한국음악의 발전과 국위 선양에 공이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2005 한국음악상』수상자로 선정하는데,

◦매년 실시되는 이 상은 본상(특별상 포함), 공로상, 신인상으로 구분하여 한국음악 발전에 본상을, 지역음악 발전에 공로상을, 젊은 음악인에게 신인상을 각각 수여하고 있으며, 또한 우수지회 시상식도 겸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기념품이 수여됐는데, 공로상에는 이창녕 평택시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한상복 천안계광중학교 음악교사, 이강희 국립청주과학대학 음악과 교수, 김상윤 강진고등학교 음악교사, 박정양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김진동 한국음악협회 영주시 지부장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2005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한 김진동씨는 안동대학음악과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교육대학원 음악과 졸업, 이태리 로마ARTS국제예술아카데미 지휘수료, 로마Bracciano 성악과정 Diploma를 수료한 후 창신대학 음악과 강사를 역임하였다.

◦주요 공적으로는 영주시개나리여성합창단 창단 상임지휘자,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상임지휘자, 영주시민합창단 창단 상임지휘자,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음악감독, 영주문화원여성합창단 창단 상임지휘자, 안동성가협회 성가합창단 창단 상임지휘자 안동MBC 영주어린이 합창단 지휘자 역임 등 지역음악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2005 제5회 경북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제17회 예총예술문화상 공로상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장과 영주시민합창단 지휘자, 영주시개나리여성합창단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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