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先賢 崇慕 獻茶禮 열어
- 11월 10일 오후 2시 순흥 금성단에서 유림대표, 여성단체장 등 100여명 참석
2005-11-10 14:56:39
◦선현 숭모 헌다례 奉行 행사가 성균관 여성유도회 영주지회(지회장·김정희)와 한국차인연합 소백예다회(회장·권민자)주최로 순흥금성단에서 개최된다.
◦2005년 11월 10일 오후 2시 순흥 금성단에서 개최되는 선현 숭모 헌다례는 548년전 금성대군과 이보흠 순흥부사와 함께 충절을 지키고자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분들의 유덕을 기리고 그 충절을 받들어 숭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행사 진행순서로는 이화순 사회자의 내빈소개와 장위숙 운영위원장의 인사, 참석내빈의 축사에 이어 김정희 영주지회장의 집례로 헌다례를 진행하게 되는데,
◦헌다례의 행사내용은 行 헌香례, 헌燭례, 헌米례, 헌果례와 行 헌茶례, 초헌茶례, 아헌茶례, 종헌茶례, 行 헌祝례, 행 음茶례, 行 망료례의 순으로 이뤄지고, 헌관으로는 초헌관 이옥순, 아헌관 유재영, 종헌관 이득순씨가 맡았으며, 축관으로는 한국차인연합 소백예다회 회장인 권민자씨가 맡아서 진행한다.
◦한편, 영주시 금성단성역화 추진위원회(위원장·권용학)에서는 지난 8월 25일 소수서원에서 금성단 성역화사업 당위성 설명회를 개최하여 충절의 상징, 도덕성회복 및 충효교육의 효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효과를 주장하고 성역화 사업의 내용으로 금성단과 압각수를 연계한 조경과 금성대군 위리안치지의 복원 및 숭모전 건립을 강조한 바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내년도 예산에 국도비 3억 6천만원을 계상하여 줄 것을 경상북도에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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