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 가을 추억여행 영주, 환상선 가을단풍 기차여행 실시
- 10월 22, 23, 25, 29, 30, 11월 1일 등 6일간 시행 인삼시장 등 둘러봐
2005-10-21 16:44:45
◦차창밖으로 단풍이 점차 붉게 물들어 가고 있는 즈음에 서울에서 출발하는 2005 가을추억여행으로 환상선 가을단풍열차가 운행돼 관광객들의 눈길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5 가을추억여행 환상선 가을단풍 기차여행은 10월 22일 첫 회를 시작으로 23일, 25일, 29일, 30일 11월 1일 등 총 6회를 시행하게 되며, 첫 날인 10월 22일과 23일에는 500여명이 참가하고 25일 ～30일 까지는 300～400여명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500여명이 예약되어 있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별 일정은 8시 10분경에 영등포역을 출발하여 중앙선을 따라 양평, 원주, 제천, 단양을 통과하면서 차창 밖으로 펼쳐진 들판의 수확장면과 알알이 여물어가는 붉디 붉은 사과와 산록부의 형형색색이 물들어 가는 단풍을 구경하며, 12시경 풍기역에 도착하게 되는데 세계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며 인삼재배의 효시인 풍기에서 약 2시간가량 머물며 점심식사와 풍기인삼시장 관람 및 쇼핑을 즐긴 후 국내의 역으로는 해발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을 거쳐 21시경에 영등포역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이번 환상선 가을단풍 기차여행은 긴 시간을 기차에서 보내면서 자칫 무료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유익하게 채우기 위한 배려로 차내에서 레일아트 통기타, 하모니카, 펨풀룻 라이브 공연 등 분위기 있는 음악이 준비되어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추억의 기차여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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