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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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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영주풍기인삼축제, 관광객으로 넘쳐나 성황리에 마쳐
축제장, 주변관광지 등에 55만 인파 북적, 연휴에 맞춰 성공적 축제로 자리매김
2005-10-06 10:41:26

◦『소백산 정기받은 세계제일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5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닷새동안 개최된 2005영주풍기인삼축제가 개막당일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 가운데에서도 대성황을 이뤄 지난해에 이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10월 1일 개삼터고유제와 소백문화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2005영주풍기인삼축제는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풍기인삼깎기대회, 2005풍기인삼대제, 2005풍기인삼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청소년 락 페스티벌, 이미테이션 공연, 소백풍물 초청공연, 소백산인삼가요제, 풍기인삼마라톤대회, 중국기예단초청공연, 소백문화제 축하공연, 풍기인삼건강노인선발대회, 소백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시사이 초청 공연, 송승환 “난타”팀 초청공연 등 많은 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개막축하공연 행사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었다.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축제장을 찾아 주신 관광객은 국내 관광객과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외국인을 포함한 55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해 대비(40만명) 무려 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풍기와 영주IC를 통과한 차량은 5만4천7백여대로 밝혀졌다.

◦또한 축제장 행사장에 마련한 인삼판매소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등에서는 인삼, 농특산물 등 72억여원 상당이 판매되어 지난해 대비(56억7천만원) 27% 증가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주 품목인 인삼 제품이 많아 웰빙시대에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풍기인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인삼을 주제로 한 먹거리 장터에서 3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소백산풍기온천 인삼사우나 체험 7천여명, 부석사 6천4백여명, 국립공원 소백산에 3천여명이 입장하여 풍기인삼축제로 인한 영주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한우 등 지역 브랜드홍보 효과에도 지대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개촌1주년을 맞아 선비촌에서 함께 열린 선비문화 대축제에도 1만 3천여명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영주가 명실공히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에서는 금년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소백산 풍기온천, 옥녀봉 휴양림 등 휴양시설과 선비촌, 국립공원소백산 등 관광지와 순흥문화유적권, 무섬마을 사업과 같은 각종 문화관광 사업의 추진 및 소수서원, 부석사와 같은 다양한 문화유산이 소재하고 있어 향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관광편의 시설 확충 등 관광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에서는 2005 풍기인삼축제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여 내용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풍기인삼축제를 우리나라 대표적인 체험형 문화․관광축제로 승격시키고 나아가 국제적인 축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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