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제19회 소백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은빛소리 플롯앙상블 연주회가 9월 30일 19:00 영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Eine Kleine Nacht Music』, 『Largo』, 『El Condor Pasa』, 『Waltz 'Gold and Silver'』가 연주되고 허서연씨의 플룻 솔로 『Munute(조곡“아를르의 여인”중에서)』연주와 SOAVE Trio 의 『Trio No.1 Op.49』, 『Otono Porteno(가을)』연주가 소프라노 전미애씨의 『무곡』, 『강 건너 봄이 오듯』등 2곡을 부르며, 『Sinfonia(피가로 결혼 서곡)』,『Violin Sonata』, 『Do-Re-Mi Song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중에서)』, 『Top of the World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등이 연주되었다.

◦은빛소리 플롯앙상블은 2002년도에 15명의 단원으로 창단하여 그해 12월에 창단연주회를 가졌고 2003년 5월 『사랑의 가정만들기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축하연주, 10월 『영주시와 중국 박주시 자매결연 조인식』 축하연주를 비롯하여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연주회에 초청되어 많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플롯은 최고음역의 목관악기로 원래는‘피리’란 뜻으로 리드가 없는 관악기에 통용되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특정한 가로피리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