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결실과 수확의 풍요로움이 그득한 계절을 맞이하여 영주의 전통문화의 맥을 지키고 계승하기 위한 제19회 소백문화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풍기인삼축제가 열리는 남원천 둔치와 상설전시장에서 열려 시민화합의 장으로 만든다.

◦이번 문화제 행사는 풍기 남원천둔치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 문화제 행사, 야외 특별전시회, 체험행사와 시민회관에서 전시행사, 공연행사와 지역내 유적 및 인삼관련 지역사업체 돌아보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풍기인삼축제장내 소백문화제 특별전시장에서 10월 1일에는 소백문화제 개막식에 이어 야외전시장 및 우리문화 체험장 개장식과 씨알어머니독서회에서 가을 책이 있는 풍경의 주제하에 추첨을 통해 책을 무료로 주는 행사가 있으며 10월 2일 선비고을 민속장기대회, 10월 3일 소백문화제 축하공연으로 인가가수 이용 외 다수를 초청 7080 라이브콘서트를 마련하였으며, 식전공개행사로 밸리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기간 내내 우리전통 먹거리 시식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윷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굴렁쇠등 민속놀이 체험, 짚신 만들기, 가마니 짜기 등 전통 생활도구 체험, 전통 다도체험장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석정회 수석전시회(10.1∼10.4), 영주영상회 회원전(10.5∼10.8), 유묵회의 서화 전시회(10.9∼10.12), 도우회 도자기전시회(10.13∼10.15), 미·사·모 그림전시회(10.16∼10.19), 영주서도회 회원전(10.20∼10.23) 등 우리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기타 행사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은빛소리 플룻앙상블 정기연주회(9. 30), 영주시민을 위한 찬양이 있는 가을밤공연(10.11) 행사와 소수서원에서 회원 안향선생 추모 휘호대회가 10. 8일 준비되어 있다.

◦결실과 수확의 풍요로움이 우리들 마음을 한결 푸근하게 해 주는 계절에 펼쳐지는 각종 전통 문화행사와 예술 창달을 위한 소백문화제는 자랑스런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전통과 맥을 지키고 살리는 축제 행사임은 물론 메말라 가는 시민정서를 한결 부드럽게 해 주며 풍기인삼축제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과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