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음악의 대축제 제3회 영주성가합창제 개최
- 전국리코더 콩쿨 5년 연속 금상 수상에 빛나는 영주동부초등학교 초청 연주와 함께
2005-09-26 11:19:59
◦종교음악의 대축제인 제3회 영주성가합창제가 9월 24일(토)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영주시교회음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성가합창제에는 지역 성악가 소프라노 황은진 선생이 특별출연하여 『생명의 양식』과 『온 땅이여』를 불렀고 전국리코더 콩쿨대회 5년 연속 금상 수상에 빛나는 영주동부초등학교 리코더부를 초청 『비엔나 숲속이야기』 『신의 영광』 등 주옥같은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합창제에 참여한 팀과 레퍼토리를 살펴보면 중앙교회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 시편 148편」, 신광교회 「오 사랑의 구주 / 천사의 찬송」, 영주교회 「성프란치스코의 기도 / 사랑의 주님」, 아가페 합창단 「존귀하신 주 / 오직 예수」, 봉화제일교회 「기뻐하리라 / 용서하라」성내교회 「목마른 내영혼 / 이믿음 더욱 굳세라」 영주제일교회 「주보다 더 날 사랑하는이 없네 / 한 믿음 가지고」등 각 팀마다 두곡씩을 불렀고 마지막에 연합합창으로 영주교회음악회 부회장 석경환씨의 지휘로 「죄 짐맡은 우리구주 /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를 청중과 함께 불러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영주시 교회음악협회는 2003년에 창립하여 현재 13교회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회에 걸친 음악회를 개최해 종교인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주민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불우시설 및 초청되어지는 곳 등을 방문하여 합창공연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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