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금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영주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민간주도로 추진되는『2005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 8일 오후 오후4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는다.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인삼을 싸게 살수 있는 기회 제공과 아울러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축제방문객을 위한 지역의 특이한 참여·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페키지 관광상품 개발, 관광투어 무료 서틀버스 운행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놀이마당 등으로 인삼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보람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체험형 문화축제를 계획 하고 있다.

◦시에서는 문화관광부지정축제인 풍기인삼축제가 알차고 차별화 된 행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별 협조체제 구축 및 성공적인 축제 개최 방향을 모색하게 되며
특히 금년도 풍기인삼축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확보키 위해 관내의 동양대학교에 컨설팅을 의뢰하고 실질적인 민간주도 축제로의 정착을 위해 축제사무국의 상설운영을 통한 실무위원회 사무국에서 행사를 추진하며 공무원의 동원을 지양하기로 했다.

◦풍기인삼축제의 주요내용은 개삼터 고유제, 연예인 초청 노래자랑, 소백산 가요제 등과 인삼밭에서 인삼캐기 체험행사, 소백산 풍기온천에서의 풍기인삼사우나체험, 전국우량인삼 선발대회, 임금님 친필 무료탁본체험, 선비촌·인삼농가 템플스테이 민박체험 등 각종 참여·체험행사와 각종 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또한 축제장에는 인삼을 주제로한 먹거리 장터, 풍기인견직, 영주사과, 인삼 김치 등 특산물 판매와 한방 무료진료 등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으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느낄 수 있는 살거리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