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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을 위한 초청공연 마당놀이 삼국지
2005. 07. 30(토) 20:00 강수욕축제 축하 개막 공연으로 무대 올라
2005-07-31 19:34:47

◦영주문화원에서는 제2회 영주푸른 강수욕축제 개막에 맞추어 무더운 여름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줄 수 있는 풍자와 해학이 살아있는 마당놀이 삼국지 공연을 서천둔치 특설무대에 초청공연으로 올린다.

◦작품 구성은 여는 마당에 이어 도원결의 마당, 삼고초려 마당, 제갈공명 공 세우는 마당, 조조 발군 마당, 전초전 마당, 적벽전야 조조군사 설움 마당, 제갈공명 동남풍 비는 마당, 적벽대전 마당, 조조 달아나는 마당, 조조 군사 점고/원조(怨鳥) 마당, 화용도 관우가 조조 놓아주는 마당, 제갈공명 탄식 마당 등의 총 12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단 미추 공연단은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 외 관현악단, 안무, 소품, 의상, 조명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극단미추 손진책 대표는 장수면 덕바우(반구2리)출신으로 2001년이춘풍전을 시작으로 2002년 변강쇠전, 2003년 심청전에 이어 이번에 삼국지 공연으로 영주와는 많은 인연을 맺고 있다.

◦ 문화원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연장선상에서 현대사회의 구조적 모순들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마당놀이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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