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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촌서 제21회 전국죽계백일장 개최
6월 25일, 소수서원, 선비촌에서 700여명 참석
2005-06-27 10:28:21

◦ 한국문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최상호)에서 주최하는 제21회 전국 죽계백일장이 6월 25일 순흥 소수서원 및 선비촌 경내에서 열린다.

◦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죽계백일장은 고려 가사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안축선생의 죽계별곡의 무대인 순흥에서 문학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창달을 목표로 시작 되었으며, 금년이 전국 단위 백일장으로 확대 된지는 두 번째 해이기도 하다.

◦ 1975년에 한국문인협회로부터 지부 인준을 받고 30년간 꾸준히 문학 활동을 통하여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켜온 문협 영주지부는 현재 19대째 집행부를 구성하여 활동 중이며, 그동안 기관지 28집 발행,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12회, 회원 작품전시회 14회, 작품의 현장을 찾아가는 문학기행 3회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특히, 이번 21회 전국 죽계백일장을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와 지난해 개촌한 영주 선비촌을 널리 알리고자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서 한국문인협회 신세훈 이사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초빙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백일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한다.

◦ 전체 대상은 문협이사장 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각 부분별 장원은 경상북도 교육청, 문협 경북지회, 경상북도영주교육청, 영수시, 영주시의회, 한국예총 영주지부 등 후천단체장 명의 의 상을 수여하게 된다.
◦ 현재 참가 신청한 학교는 전국에서 51개교에서 650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대학부와 일반부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며, 지난해 수분으로 본다면 100여명의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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