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 관광기념품 제작업체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경북관광기념품경진대회에 천연염색품을 비롯해 11개 작품에 55점을 출품한다.

◦ 이번에 출품한 관광기념품은 풍기인삼∙영주사과∙땅콩 등을 이용한 웰빙 창작 아이디어 분야 가공식품 10점과 공예품 45점을 출품하게 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이 기대하고 있다.

◦ 출품작은 6월 17일 심사를 거쳐 7개 부문 42명에게 상장과 함께 13,000천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작품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북관광홍보관에 전시∙홍보하고 전국 공모전에 출품할 기회와 함께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을 최고 2천만원까지 받게 되는 등 특전이 부여된다.

◦ 시는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업체에서는 대량생산체제를 갖추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쇼핑거리제공과 판로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특히, 지난 8회 경북관광기념품경진대회에 시에서는 12개업체에서 40여점을 출품하여 일반기념품 분야에서 박은선씨 작품 영지공예가 장려상을 창작아이디어분야에서 김재식씨가 나향공방 작품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6개 작품이 입상하는 수상의 영예를 얻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