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문화재청, 소방방재청, 신림청 합동으로 무량수전 등 5점의 국보와 4점의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 목조건물이자 화엄종찰인 부석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5월 18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부석사 경내와 주변 환경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소방분야(소화전∙소화기 등 비치, 소화 장비 상태 등), 전기분야(규격 전선 및 전기용품사용 등)와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서)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활용실태, 자체 의용소방대 구성 운영 등 화재예방에 대해 점검하고

◦ 또한 수막설비 설치가능 여부와 관련해 소방방재시설 점검과 사찰 건물과 주변 산림사이 방화상 필요한 안전거리 확보, 화재발생 요인 정밀조사, 계절풍 등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점검 실시 후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 시에서는 유서 깊은 고찰인 부석사를 비롯한 지역별로 산재한 문화재에 대해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통해 관리상태, 위험요소 잠재여부, 효율적인 보전방법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문화재가 양호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