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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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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선비촌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
5월 1일, 전통혼례, 한국전통무용, 다양한 야생화 등
2005-04-30 12:24:52

◦ 영주시는 지난해 9월 22일 개촌 이래 47만여명이 다녀간 선비촌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시에서는 저자거리와 골목길 화단에 옥잠화, 벌개미취, 국화, 노랑붓꽃, 타래붓꽃 등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꽃을 피워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선비촌내 31동의 초가집은 짚으로 이엉를 엮고 용마루를 틀어 이엉 잇기를 마쳤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와 선비촌관리사무소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특히,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통혼례 시연과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 첫 번째주 문화행사로는 내일(5월 1일) 11시에 선비촌내 두암고택에서 65세의 신랑과 62세의 신부가 전통혼례 치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선비촌 주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난타공연, 전통 태권 무 공연이 이어지고 4시부터는 대구 무용단의 영상과 국악이 있는 한국춤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한마당 놀이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 시에서는 부석사, 국립공원 소백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고 다양한 전통 문화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이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가 중부 내륙의 최대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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