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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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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달성서씨 문중 소장품, 영주시에 기탁
4월 29일, 목판류 288점, 현판류 13점 등 총 301점
2005-04-29 09:31:07

◦ 조상 대대로 소장해 내려오던 귀중한 종중 유물을 영주시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기탁자인 달성서씨 문중대표 서중일(단산면 사천리 거주)씨는 문중 책실에 보관되어온 목판류 288장과 현판류 13장 등 총 301점을 4월 29일 영주시에 기탁해 시에서는 달성서씨 문중 목판 및 현판을 문집별, 성질별로 분류하여 소수박물관 전시실에 수장 할 계획이다.

◦ 이날 기탁한 달성서씨 문중 목판류는 눌헌문집(눌헌 서성구의 유고문집), 오산문집(오산 서창제의 문집), 달성서씨 세보 등으로 조선후기에 판각된 것으로 추정되며, 규격은
15 ☓ 20cm며, 10행 20자 내향4판화문흑어미(內向四瓣花紋黑魚尾)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그 동안 별도로 건축된 책실에 보관되어 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다.

◦ 또한 현판류는 등서루, 시시당 등 현판과 시판으로 제작 년대는 조선중기에서 후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시에서는 이날 기탁된 목판류를 면밀히 분석하면 당시 시대 상황에 대한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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