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분수대, 야생화 전시로 꽃향기 가득
-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야생화 50여종 300여점 전시
2005-04-22 12:42:07
◦ 영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분수대에서 야생화와 봄꽃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 분수대보존관리위원회와 영주1동에서는 도심지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분수대에서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1개월간 야생화 전시회를 갖기로 하고 사랑초, 자스민, 초롱꽃, 종이꽃 등 형형색색의 각기 다른 모습의 야생화 50여종 300여점을 분수대 주변 공간에 전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전시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분수대는 영주시민과 애환을 함께한 유서 깊은 장소로 시에서는 지난 2003년 분수대를 복원키로 하고 70여평의 부지면적에 원형 8m, 4단 규모로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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