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에서는 선비촌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향토음식 체험행사를 가져 향토음식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보급키 위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비촌 내 해우당 고택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20여명은 선비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이용해 전통 향토음식인 삼색 화전만들기, 밥전만들기 등 제조과정과 갖가지 다른 색을 지닌 전 만들기를 가족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4일에는 선비촌 한과에서 전통유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선보이게 된다.

◦ 시에서는 다양한 전통향토 음식을 보급하기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선비촌 한과, 일감사업장과 협의하여 10월까지 콩가루 주먹밥, 야채주먹밥, 즉석 인삼요리, 지지는 떡류, 찌는 떡류 만들기 등 계절에 적합한 소재를 선택하여 체험행사를 13회 정도 가져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개발하여 브랜드화를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전통향토음식의 계승발전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