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영주전통민속축제인 성하∙성북 줄다리기행사를 금년부터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마당으로 확대하여 재현키 위해 참가자를 접수한다.

◦ 정월 대보름날인 2월 23일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선비촌에서 순흥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주시 등이 후원하는 줄다리기 행사에는 500명이 참가하게 되며, 그중 200명을 전화(054-638-5831)와 인터넷(sunbitown.com)으로 2월 16일부터 22일 12시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

◦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각종 민속놀이 관람 및 체험과 행사, 당일 중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경품 추첨권, 행사기념품도 제공된다.

◦ 성하∙성북 줄다리기에는 금성대군의 단종복위 사건으로 폐부 되었던 순흥도호부가 복설되면서 경축행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날 둘레 직경 2.5m, 무게 5톤의 줄을 500여명의 참여하게 자웅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