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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 설맞이 특별행사 풍성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세시풍속행사 등, 설날 무료입장
2005-02-11 10:56:38

◦ 영주시는 2005년 닭의 해를 맞아 선비촌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전통문화와 추억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설맞이 특별행사를 가진다.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선비촌에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세시풍속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전통생활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기로 하였다.
세시풍속체험행사로
선비촌 저자거리에 대형윷놀이 한마당이 준비하여 가족단위 대항전과 어린이 대항전을 매일 펼쳐지게 되며, 닭 해에 닭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행운의 닭 몰이, 지신밟기, 소원성취 소지 올리기 행사 등과
전통민속체험놀이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전통가옥에서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로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널뛰기, 대형 연날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생활놀이체험으로
선비촌 한지로 연 만들기 체험, 집신 만들기, 고구마 구워먹기, 떡메치기, 가훈 써주기 등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모습을 재현한 선비의 고장, 선비촌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는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 아울러 시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날 하루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비의 문화를 접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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