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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합창단, 다미안의집에서 위안잔치
2월 5일 오후 2시, 공연 및 다과회
2005-02-07 10:12:49

◦ 영주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영주시청합창단(단장 문창주)은 설을 앞둔 2월 5일 오후 2시 상망동 다미안의 집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창 공연과 다과회를 갖는다.

◦ 이날 공연에는 영주시청 합창단 30명, 영주시 생활개선회 전통문화회원 9명, 기악연주자 등 40여명이 50여명의 입소자들을 위해
시청 합창단의 노래, 전통문화 회원들의 민속무용과 민요, 기악연주자의 섹스폰 연주, 문창주 합창단장과 장기진 총무담당이 도로남 등 흥겨운 노래로 입소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며, 이어 시청 합창단에서 준비한 떡, 음료수, 과일 등으로 2부 다과회를 가지게 된다.

◦ 영주시청 합창단은 1996년 4월 영주시청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순수한 직장합창단으로서 시단위 각종행사와 전국 합창경연대회에도 참석하였으며, 또한 소외된 이웃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므로써 시민들과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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