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가을철 건조기인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산불방지를 위해 통제하였던 일부 탐방로를 12월 1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기간 동안 통제하였던 좌석→마당치, 초암사→국망봉, 비로봉→의풍리, 늦은목이→마당치, 남천→마당치, 장정리→죽령, 을전→신선봉, 구인사→비로봉 등 8개구간 75km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산불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산행 시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립공원 내 지정된 장소 외에서 흡연을 하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할 시는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하게 되고 산불발생 관련 신고자에게는 포상을 하는 제도를 시행 중에 있으며, 국립공원 내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