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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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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초음파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소수서원에서 학술세미나 개최
2004-11-11 18:07:03
영주시에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한우초음파기술연구회(회장 김형철. 축산기술연구소) 주최로 한·일 초음파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의료기술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초음파를 축산분야에 이용하기 위해 영주축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정재경박사(가축개량사업소), 일본에서는 하라다교수(미야자키대학 농학부)외 2명을 초청하여 전국 회원조합과 축산관련 단체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육질진단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하게 된다.

초음파기술은 한우의 13번 흉추와 제1요추 사이를 촬영하여 육질과 육량의 성숙도를 분석하여 비육우는 출하시기를 예측하고, 번식우는 유전적 능력을 확인하여 자축(仔畜)의 경제적 가치를 미리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게된다.

특히, 영주한우는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 등록상표로 경매시장에 상장되는 등 전국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 전국 축산관계자들의 방문은 영주한우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축산 관계자들이 선비촌에서 숙박체험을 통해 선비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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