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영주시민합창단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11월 6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김진동 단장의 지휘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반주로 『높은 곳에 영광』,『땅위에 평화』 등 외국음악과 『고향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등 우리가곡 등 영주시민합창단의 노래발표가 있게되며, 특히, 테너 박인수 교수 및 바리톤 권용일, 소프라노 린다박이 특별 출연하여 『내 맘의 강물』, 『산노을』,『새타령』,『임당수 뱃노래』등 주옥같은 곡으로 늦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민합창단은 1994년 창단되어 48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소백문화제, 경북합창제, 한여름밤의 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많은 공연 활동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음악수준 향상에 이바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