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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관광객 지난해 대비 급증
선비촌 개촌 등 영향, 지난해 대비 28%<br> 증가
2004-10-15 14:20:06

영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329천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영주시가 문화·관광·스포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영주시 관광객통계에 의하면 금년 1월부터 9월말까지 부석사, 소수서원, 소백산국립공원, 옥녀봉자연휴양림, 소백산풍기온천 등을 찾은 관광객수는 1,52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3천명에 비해 28% 증가한 329천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요 관광지별 증가인원은 부석사가 지난해 402천명에서 올해 681천명, 소수서원 217천명에서 289천명으로, 소백산국립공원 157천명에서 173천명으로, 옥녀봉자연휴양림 10천명에서 29천명으로 꾸준하게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주 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라 대도시민들이 역사와 전통 간직한 선비의 고장 영주가 가족단위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영주선비촌이 개촌과 소백산철쭉제, 부석사화엄축제, 소백예술제, 영주푸른강수욕축제, 관광홍보박람회, 각종 전국 단위 스포츠 경기대회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에서는 웰빙시대를 맞아 영주의 지명도가 높아져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하여 각종 도로표지판, 관광관내도를 수시 정비하고 관광안내 봉사원에 대한 교육 강화 및 각종 편의 시설확충 및 정비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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