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의회소식

웰빙축제, 세계최고의 건강축제
풍성한 가을 풍기인삼축제장으로 오세요
2004-10-05 18:48:22

2004 영주풍기인삼축제가 10월 6일 풍기향교 옆 개삼터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4년 연속 문화관광부지정축제로 선정된 2004영주풍기인삼축제는 "영주의 자랑! 풍기인삼의 세계화"란 주제로 10월 10일까지 5일간 풍기읍 남원천 인삼축제장과 풍기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문화 프로그램, 먹거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놀이마당으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인 10월 6일 풍기인삼 개삼터에서 오전 10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인삼축제장에서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풍기인삼깎기대회, 진주삼천포농악 초청공연, 주세붕군수 행차재현 및 마당놀이 등에 이어 오후 6시 30분 풍기인삼대제, 7시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행사 후 인기연예인초청 축하공연과 밤하늘을 꽃피우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인 10월 7일에는 인삼축제장에서 풍기인삼요리경연대회, 경북도립국악단 초청공연, 외국 공연단 초청공연, 시낭송회, 마당극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10월 8일
에는 마당극 초청공연, 풍기인삼건강노인선발대회, 외국공연단 초청공연, 푸른음악회가 이어지며, 10월 9일에는 댄스스포츠 시범공연, 풍기인삼 주체 인형극, 소백팝스오케스트라 공연, 소백산 인삼가요제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10월 10일에는 제3회 풍기인삼마라톤대회, 관광객 및 외국인 노래자랑, 풍기인삼 주제 마당놀이에 이어 오후 7시 풍기인삼축제가 폐막된다.

이밖에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는 풍기인삼캐기 체험행사가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풍기인삼 개삼터와 인접하여 있는 작황이 좋은 4년생 인삼포지로 인삼축제장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누구나 직접 인삼캐기 체험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체굴한 인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장에서 인삼포지까지 셔틀버스를 수시 운행하여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영주시에서 직영하고 있는 소백산풍기온천은 승용차로 축제장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불소가 함유된 알카리성 유황온천으로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보양온천으로 축제기간 동안 영업 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풍기인삼을 이용한 사우나실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또한 인삼축제전시장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축제 장터에서는 수삼, 백삼, 기타 인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인삼을 소재로한 먹거리 장터와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견직 등 영주시 농.특산물 장터를 운영하여 영주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풍기인삼 홍보관을 운영하여 풍기인삼의 유래, 풍기인삼과 타지역 인삼과 성분 비교를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진, 국화 등 동호인들의 작품 전시회도 인삼축제장에서 가지게 된다.

특히, 풍기인삼은 소백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되어 타지방에서 생산된 인삼보다 내용조직이 풍부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혈압조절, 간장보호, 항암작용, 항당뇨, 식용증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국내 소비자들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아 대만, 중국, 미국 등에 인삼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