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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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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선비촌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04-10-01 10:12:03

영주 선비촌이 지난 9월 22일 개촌 이래 8일 동안 64천여명이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추석날인 9월 28일에는 28천여명이 입장하여 선비촌이 선조들의 삶과 향수를 느껴 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발돋음 할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암고택, 인동장씨 종택 등 한옥과 서민들의 주거지인 초가에서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실제 상황으로 연출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네뛰기, 널뛰기, 재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놀이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 중 저자거리에서 권영창 영주시장이 직접 순흥부사로 출연한 순흥부사 행차놀이, 인동장씨 기제사 지내기, 두암고택에서 전통혼례 등은 관람객들에게 인상에 남을 프로그램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영주시에서는 앞으로 선비촌을 화엄 종찰인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금성단 등 관광 명승지와 국립공원 소백산, 소백산풍기온천, 무섬마을, 옥녀봉자연휴양림 등 체험형 관광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풍기인삼축제, 소백산철쭉제, 단산포도축제, 부석사과축제 등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전통 문화를 개발하고 주변지역의 체험형 관광지와 차별화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장 영주가 경북 북부지역의 최대의 관광지로 급부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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