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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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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만화로 엮어본 선돌이의 역사기행<br> 발간
선돌이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을<br>
2004-09-22 09:30:23

영주시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소수서원을 비롯한 순흥지역 문화유적권을 중심으로 부석사와 주변 유적지에 대해 알기 쉽게 만화로 엮어본 "민족의 산실"이란 책자를 발간하였다.

총 43쪽으로 제작된 만화에는 선비와 영주 캐릭터 선돌이가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문답식으로 알기 쉽고 이해가 편하게 꾸며져 있다

선비와 선돌이가 민족교육의 산실이자 인재배출의 요람으로 미국 하버드대학보다 93년 먼저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사립대학인 소수서원을 방문하여 백운동, 경자바위, 경림정과 성생단 등 역사적 배경 설명과 회헌 안향선생, 신재 주세봉선생, 퇴계 이황선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삶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졌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방문한 선비촌은 과거의 순흥땅 선비촌에서 양반과 서민들의 삶, 세시풍속, 전통결혼 등 생활상을 살펴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소수박물관을 방문하여 5개 전시실에서 영주의 선사시대와 불교문화, 유교와 전래, 서원과 향교, 소수서원 등 시대별, 장르별 구성된 테마관광을 마치고 영주의 발전상과 미래를 살펴보는 것으로 소수서원과 문화유적지 관광을 마치게 된다.

이 밖에도 선돌이의 역사기행에서는 영주관광 안내와 부석사, 주변 유적지, 영주 특산물, 교통편, 숙박시설까지 총망라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관광객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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