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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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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부 전통문화 체험
2004-09-16 15:15:21

영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 예절을 체험하고 익혀 한국생활과 가정의 안정적 정착 도모를 위해 "만남의 장" 행사를 갖는다.

영주시에서는 9월 16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주부 만남의 장」 행사에 중국 출신 27명, 필리핀 5명, 일본 4명, 베트남 2명, 태국 2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 음식인 송편, 인절미 등 떡류와 산적류, 나물류, 부침류 등 요리방법을 향토음식 맥잇기 사업장 대표 이신옥강사로부터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전통 식생활 및 명절 음식 만들기 실습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화 예절교육인 관혼상제, 제례풍습 익히기 등과 한국생활에서 겪었던 체험에 대하여 의견 정보와 삶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통체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져 푸근함과 넉넉함을 서로 교환하여 소외감이나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한편,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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