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가흥동

읍면동뉴스

풍물패 매구 찾아가는 문화활동 흥겨운 풍물과 국악마당개최
2004-08-23 08:51:36
□ 경상북도의 200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의 하나로
o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북 북부지방에 우리의 멋과 가락을 연주하는 지역 문화단체인 풍물패 매구(회장 이두홍)의 "흥겨운 풍물과 국악한마당" 공연이 영주시의 오지인 단산면 마락리에서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 첫 공연을 시작하였다.
o 이번 공연은 영주, 봉화지역에서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패 매구"가 경상북도의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우수한 단체를 선정 지원하는 시책사업인 200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공연단체로 지정을 받은 후 처음 개최하는 공연이다.

□ 마락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o "풍물패 매구"의 웃다리농악, 영남성주굿 등 고유의 우리가락들과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모듬북 난타공연과 더불어 지역 문화인들을 초빙해 한국무용과 태평소 연주, 민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역주민들 및 마락을 찾은 관광객에게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중 영남성주굿과 구성진 민요가 시작되자 마을 어르신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춤을 추는 등 아주 신명나고 흥겨운 공연이었다.

□ 풍물패 매구는
o 그동안 국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었을 뿐 아니라 지역 축제인 소백산철쭉제, 소백문화재, 영주푸른 강수욕축제, 봉화은어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락의 멋을 알려온 공연단체로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200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단체로 선정된 단체이다.

□ 풍물패 매구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o 금번 마락리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영주, 봉화지역의 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오지마을, 오지학교 등 문화적 소외된 지역이나 시설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민이나 시설 수용자들을 위하여 즐겁고 흥겨운 국악 공연을 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시군의 관련 부서에서도 홍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