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순조
- 7월 5일 14:00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
2004-07-05 18:27:53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소백산 일대를 자연과 인간이 동화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영주시의 소백산 자연생태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시에서는 7월 5일 14:00 시청강당에서 관련공무원, 유관기관, 용역참여 기술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자연생태테마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다 발전적인 추진 방안 모색으로 영주를 21세기형 환경친화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
소백산 자연생태 공원은 풍기인삼랜드, 죽령옛길, 박봉산, 옛고개, 철탄산, 구성공원, 서천변 등 14개 지구 25만평 정도 규모로 수목원, 야생화 단지 등 야생식물 공원, 야생동물, 야생조류, 곤충 전시관 등 야생조수 공원, 토종어류, 토종서류, 자생수초 등 자생습지 테마공원, 등산로, 레크레이션장, 만남의 장 등 자연생태 체험장 등으로 조성되며, 자연생태 학습관, 자연사 관광관 등의 설치로 학생 및 시민들의 학습장소는 물론, 지역 문화유적과의 연계로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국·도·시비 등 200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자연생태 공원이 조성 될 경우 자연보전 의식제고 및 국민생태교육장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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