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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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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 프로그램 인기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 회원 45명 체험 <br>참여
2004-06-11 18:49:02
영주시에서는 농촌의 이미지를 살린 전통지식 및 생활풍습을 발굴 전승시키고 농촌체험학습과 도·농 문화 융합을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회원 45명은 6월 12일 15:00부터 이틀 간 순흥면 읍내리 전통테마마을 체험을 실시한다.

체험 내용으로는 12일 순흥안씨 관향지 탐방, 떡매체험, 인삼동동주·부침개 먹기 등을 실시하고 13일에는 연리지송, 도호부관아, 봉서루, 향토유물관, 봉도각, 소수서원, 금성단, 향교, 위리안치지, 선비촌, 배순정려각 등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석사 그리움은 풍경으로 흔들리고'의 저자인 김태환 영주문화유산 보존회원의 안내로 부석사를 견학하고 사과봉지씌우기 등 농사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 전통 테마마을은 독특한 전통지식과 문화 등 지역자원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개성과 이미지가 있는 마을로서 마을주민들간 화합과 참여의지가 높은 곳을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 도시인들에게 농촌향수를 자극하고 우리 전통의 맥을 잇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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