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음악 연주회
- 6월 13일 14:00 시민회관, 관악합주, 가야금병창, 거문고 제주 등
2004-06-11 18:46:36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통음악 연주회가 소백문화제의 일환으로 6월 13일 14:00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영주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연주회에는 관악합주 '수제천', 가야금 2중주 '슬기둥', 대금 2중주 '수연장·송구여', 피리제주 '경풍년', 거문고 제주 '천년만세', 가야금병창 '백구가', '방아타령', 해금과 가야금 '상주함창 변주곡' 등이 연주된다.
수제천은 궁중의 연향악으로 궁중에서 왕이나 왕세자의 거동때 위엄을 더하기 위하여 쓰였던 음악이고, 수연장과 송구여는 조선 세조때 작곡된 곡으로 나라의 중요 연향과 정재의 반주음악으로도 널리 연주되었던 음악이며, 경풍년은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풍년을 축하하는 곡이고 상주함창 변주곡은 상주 함창지방의 모심기 노래를 주제로 한 것으로 우리민요의 토속적인 아름다움이 잘 표현된 곡이다.
시에서는 이번 연주회가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하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영주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연주회에는 관악합주 '수제천', 가야금 2중주 '슬기둥', 대금 2중주 '수연장·송구여', 피리제주 '경풍년', 거문고 제주 '천년만세', 가야금병창 '백구가', '방아타령', 해금과 가야금 '상주함창 변주곡' 등이 연주된다.
수제천은 궁중의 연향악으로 궁중에서 왕이나 왕세자의 거동때 위엄을 더하기 위하여 쓰였던 음악이고, 수연장과 송구여는 조선 세조때 작곡된 곡으로 나라의 중요 연향과 정재의 반주음악으로도 널리 연주되었던 음악이며, 경풍년은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풍년을 축하하는 곡이고 상주함창 변주곡은 상주 함창지방의 모심기 노래를 주제로 한 것으로 우리민요의 토속적인 아름다움이 잘 표현된 곡이다.
시에서는 이번 연주회가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하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