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는 분수대 주변이 봄꽃으로 가득차 시민들이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됐다.

영주1동 및 분수대보존 관리위원회에서는 분수대를 시민휴식공간 및 문화의 거리로 승화시키기 위해 가자니아. 금낭화, 베고니아, 일일초 등 봄꽃 34종 235점을 분수대 주변 여유공간에 전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봄꽃 전시는 5월 7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분수대 주변에는 길이 40m, 폭 2m의 내부공간과 길이 78m, 폭 1,2m의 외부공간이 있어 꽃 전시가 용이한 데다가 시가지 중심가로 차량 및 시민들의 왕래가 많아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통한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