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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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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부석사 화엄축제 막 올랐다
2004-05-03 14:16:45
제2회 부석사 화엄축제가 5월 1일 14:00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문화관광부 선정 5월의 문화인물인 "의상"기념 선포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의상기념 선포식은 14:00 식전행사로 마하합창단의 찬불가, 고르예술단 문근성의 불교의식 춤이, 개막식 행사로 문화인물 선포, 부석자 주지인 근일스님의 법어, 정병삼 숙대 교수의 의상 소개, 식후행사로 시명스님 및 김성녀씨의 찬불가, 고르예술단의 북춤 등이 공연되며, 부석사 선묘차회 및 신도회의 다과례가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의상기념사업회·화엄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간 중 부석사를 비롯하여 동양대학교, 시민회관 등에서 개최되는 금년 화엄축제는 1일 문화인물 "의상"기념 선포식 및 공연, 9일 및 16일 화엄사, 해인사, 낙산사, 불영사 등 찾아가는 의상창건 사찰순례, 23일부터 24일 창작 공연 '의상'이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는 이두식 화백 등의 현대미술 초대전이 소백예술촌에서 개최된다.

또한 29일에는 화엄음악회, 선다례, 초대작가 부석사 스케치전이, 30일에는 의상 화엄일승 법회, 화엄불교공연예술제, 부석사의 미술 해설, 수필집"부석사 그리움 풍경으로 흔들리고..."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화엄축제는 지난해 1회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금년이 두 번째로 시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참여형 축제로 유도하기 위하여 제2회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 및 소백산 철쭉제를 연계행사로 개최하는 한편, 화엄축제를 계기로 의상의 위대한 화엄사상을 심도있게 고찰하고 현대에 접목시킴으로서 지역문화의 발전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백산 풍기온천과의 연계관광 유도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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