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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색 짙은 노래 출시 줄이어
풍기연가 발표회, 4. 16. 19:00, 풍기호텔
2005-01-06 14:10:17
영주시의 대표적 문화재인 부석사를 주제로 한 『부석사의 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노래『풍기연가』가 발표돼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풍기연가는 풍기출신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김하리씨가 가사를 쓰고 "오동잎", "구름나그네" 등을 작곡한 안치행씨의 작곡과 유 숙씨가 부르는 트롯트 풍 노래로 가사에 인삼, 사과, 희방폭포, 풍기인견, 소백산철쭉 등 풍기지역의 특산물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 및 풍기체육회에서는 4월 16일 19:00 풍기호텔 9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풍기연가』 제작 발표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CD배포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절) 중앙선 기차타고 죽령터널 빠져 나올때면
인삼내음 사과향기 꿈결같은 내 고향 풍기
밤낮 없이 흘러내려도 희방폭포 마르지 안 듯
날이 갈수록 그리워지는 풍기로 가고싶어라

(2절) 소백산 철쭉꽃이 울긋불긋 피어날 때면
인삼밭도 사과밭도 춤을 추는 내 고향 풍기
온천물에 몸을 씻으면 하늘처럼 푸르른 마음
인견옷 입고 뛰놀던 그곳 풍기로 가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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