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휴천동

읍면동뉴스

부석 북지권역, 농촌 관광기반형 지역으로 탈바꿈
2004-03-29 18:39:06
영주시 부석면 북지권역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3월 26일 중앙지역개발심의에서 영주시가 농림부가 시행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내년부터 3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과 관광이 조화된 농촌관광기반형 지역으로 변모하게 됐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마을간 연결도로, 주차장 등 기초생활시설, 건강관리시설, 선묘마당 등 문화 복지시설, 집하장 및 선별시설, 특산물 판매장 등 소득기반시설, 전통사찰 음식거리, 민박시설 및 체험주말농장 등 농촌관광시설, 산책로 및 전망대설치 등 운동휴양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담장정비 등 환경시설, 마을진입로변 숲조성 등 경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시에서는 금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05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완료될 경우 사찰음악회, 불화전시회, 불교연극 등 각종문화행사 및 풍기인삼, 단산포도, 부석사과 등 특산물 판매, 삼림욕및 자연생태 관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쇼핑장소가 마련돼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