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인기절정
- 관광객, 시민 등 2만 인파 몰려 대성황
2003-10-02 11:18:01
10월 1일 19:00 개막된 풍기인삼축제장인 풍기 남원천변과 농산물 직판장 등에는 약 2만 여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막에 앞서 10:00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인삼축제장 개장식, 전국우량인삼 선발대회, 풍기인삼깍기대회, 풍기인삼 대제 등 풍부한 볼거리와 인삼을 재료로 한 풍성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시민들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막식 후 펼쳐진 SBS특집 공개방송에서는 장용, 김경희의 사회로 김혜연, 김정수, 한혜진, 서연, 리네, 최승민, 더골드, 올리버, 더더, 양혜승, 여행스케치, 박진도, 이혜리, 유현상, 전승희 강달님 등 인기연예인들이 출연하여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화합행사가 연출됐다.
풍기인삼축제는 앞으로 인삼캐기 체험행사, 경북가요제, 인삼요리 경연대회, 농악경연대회, 청소년 댄싱경연대회, 송승환의 '난타' 아이라이트 공연, 인삼장사씨름대회, 인삼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10월 5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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