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일명 "무섬마을"이 2007년까지 전통주거생활을 답사하고 옛 생활도구와 소장유물을 이용한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조성된다.
총9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는 무섬마을 전통생활 체험장은 마을전체면적인 34,350㎡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금년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2004년에는 진입로(500m), 배수로(500m), 주차장(600평), 산책로 등 기반시설과 소광장(500평),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2007년까지 고택보수·정비 17동, 까치구멍집 보수, 마을자료관(200평), 청소년문화회관, 화장실 설치, 현대가옥 철거 등을 실시하게 된다.
무섬마을 전통생활체험장이 조성되면 선조들의 생활상 및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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