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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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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힘과 열정!, 제4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5월 넷째 주는 도민체전·소백산 철쭉제와 함께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2003-05-17 14:42:22
힘과 열정, 300만 경북도민의 대 화합축제인 제4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가 20일 시작된다.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영주를 주 경기장으로 도민화합 차원에서 5개시 2개 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가꾸자! 푸른영주, 빛내자! 으뜸 경북"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선수 8,000명, 임원 2,000명 등 10,000여명이 참여하여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을 놓고 지금까지 연마한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게 된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의 경우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야간개막식을 실시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많은 시민과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여 도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개막행사를 전국에 공모하여 mbc안동 문화방송을 선정함으로써 행사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개막행사시 마스게임 등에 학생 동원을 없애고 인라이스케이트, 연합합창단, 무용공연, 경기보조요원 등의 분야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수업결손을 최소화하였으며, 특히 『천체망원경을 통한 소백산 연화봉 성화 채화』,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및 중소기업제품 전시장 운영』, 『육상 초·중 교부 시범종목 신설 꿈나무 육성』, 『개막행사 참가 입장객에게 후레쉬와 야광막대 등 지급』으로 선수와 관중이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매우 특색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5월 20일 19:00개최되는 개막식 행사는 의장대공연, 태권무, 전통민속 공연 행사 등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성화 점화 등 개회식, 미래를 여는 영주, 환희의 경북,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식후 행사로 마련되며, mbc방송사상 처음으로 저녁피크 타임대인 18:40 ∼ 20:20까지 대구·경북지방에 생중계 함으로써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대회첫날인 5월 20일 배구, 탁구 등 12개 종목, 5월 21일 축구, 테니스, 우슈 등 22개종목, 5월 22일 마라톤, 복싱, 볼링 등 18개 종목, 5월 23일 트랙필드, 축구결승 등 11개 종목이 개최된다.

시에서는 도민체전 기간 중 시민들 및 대회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정서함양을 위하여 2003 영주무용 패스티발(5. 21. 19:30, 서천둔치), 시민을 위한 젊은 가무악의 향연(5. 21. 20:30, 서천둔치), 도립국악단 정기공연(5. 22. 19:00, 서천둔치), 서울팝오케스트라 초청 도민체전성공축하 및 소백산 철쭉제 축하 경축음악회(5. 24. 19:00, 서천둔치)등 공연행사와 전시행사로 경상북도공동브랜드실라리안,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5. 20∼5. 23), 미술·서예·사진·사군자·도예·분재·시화전,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하며, 부대행사로 불꽃놀이, 페이스페인팅, 향토음식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국립공원 소백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많은 관광문화유적으로 유명한 유·불문화의 메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도민체전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체전에 이어 5월 24일부터 이틀 간 소백산의 부드러운 능선과 선홍빛 철쭉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03년 소백산 철쭉제에도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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