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국악인 유명숙 명창이 영주시민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숙 명창은 5월 4일 영주지역에 소재한 보현마을, 보름동산 등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미역(1,500천원 상당)을 전달해 영주시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복지시설 중에는 정부지원이 없는 개인운영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10개 시설에 212명의 중증장애인 및 지적장애인들이 복지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서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명숙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며 카네기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국악원 등에서 공연을 가졌을 정도로 국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명숙 명창은 지난 연말에도 주택건설 전문시공업체가 영주지역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에 쌀을 기증할 수 있도록 후원을 연계하는 등 영주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