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순흥면에서는 2012년 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을 미술 강의와 실습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5일 오후2시부터 매주 일요일 순흥면 읍내1리 경로당에서 10∼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강사로는 인천에서 미술치료사를 하다가 귀촌한 박수자(54세) 미술치료사 선생님을 모시고 연 2회 1회당 3개월의 일정으로 주1회 2시간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순흥면은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그림그리기, 만들기등을 통해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이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